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쿠릴 열도 (문단 편집) == 현황 == 낙후된 인프라로 유명한 [[러시아 극동]]에서도 가장 사정이 좋지 않다. 러시아 본토에서 인구 감소로 유명한 [[마가단주]]의 경우 그래도 10만 명은 넘게 살고 어찌됐던 육지라 노후된 인프라가 느리게나마 보수/교체되는 반면, 쿠릴 열도는 인구부터 극도로 적고 [[사할린]]이나 [[캄차카 반도]]를 거쳐서 와야하는 오지 중의 오지이기 때문이다.[* 중간 경유지인 사할린과 캄차카도 인프라가 부실하다.] [[https://youtu.be/G5IfCjTw85w|영상을 보면]] 쿠릴 열도의 아름다운 경치에 감탄하는 동시에[* [[아이슬란드]]가 연상된다는 반응이 많은데 둘다 화산섬이라는 공통점이 있고 전체적인 풍광, 노천 온천의 존재 등에서 유사점이 있다.] 낙후된 환경에서 살아가는 현지 주민들에 대한 안타까움, 낙후 지역을 개선할 생각이 없다며 러시아 고위층을 성토하는 댓글들이 많다. 러시아 정부가 2010년 이후 1조 원대 지역 개발 및 관광지 개발을 할 예정이라 현지 거주민들이 매우 기대하고 있으나 10년이 넘도록 아무 것도 이루어지지 않았다. 아무래도 이곳으로 관광 갈 유인이 있는 관광객들은 지리적으로 가깝고 역사적 접점이 있는 일본인들일 가능성이 높은데 그들이 자주 출입하게 되면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. 물론 쿠릴 열도는 굉장히 훌륭한 경치를 가지고 있지만 러시아 자체의 관광 인프라 역량도 부족하다. 또한 러시아 정부도 남쿠릴 열도 4개 섬 중 면적이 상대적으로 작고 지리적으로도 호상 열도가 아니라 홋카이도 네무로 반도의 연장선에 속하는 하보마이 군도와 시코탄 섬은 향후 원만하게 분쟁을 해결할 시 일본에 반환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 국가 차원에서 개발을 거의 진행하지 않았다. 그나마 러시아에서 반환하지 않겠다고 공언한 이투루프, 쿠나시르에는 부두·도로·주택 같은 인프라 공사와 학교·병원·휴양시설이 생기고 있다.[[https://www.chosun.com/site/data/html_dir/2016/07/11/2016071100112.html|#]] 이투루프는 2012년 공항 건설을 추진, 2014년 9월 신공항 준공식을 가지기도 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